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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여행기

LA여행기 31일차

EP_61. 자유여행~!!!!


어제부로 주요 여행지는 다 가봤으니까

오늘은 각자 자유여행하는 날~~!!!

 

나는 첫날에 갔던

오리지널 파머스마켓이랑 더 그로브

그리구 비교적 최근에 갔던

멜로즈 거리를 갔다~!!!!

 

더 그로브

 

최근에 날씨 완전 화창했었는데

이상하게 여기 오니까

지난번이랑 날씨가 똑같네....? ㅋㅋㅋ

 

오늘은 혼자니까 저번이랑 같은 구도로

사진 찍을 자신이 없어서 그냥 풍경만~~

 

프로필~

 

현재 내 카톡 프로필 사진~~

사진 바꾸기 귀찮아......!

 

다 먹을거야~!

 

여긴 파머스 마켓에 있는

아이스크림, 도넛, 피자가게!!

3개가 붙어있네 ㅎ

(거의 다 먹을 뻔했는데..... 아쉽게 피자는 못 먹음...)

 

도넛

 

오늘의 첫 번째 먹을 음식은 도넛~~!!!

나름 오래된 가게이기도 했고

구글의 픽인 애플 머시기 도넛이랑

이상한 이름의 도넛이 맛있다길래 먹어봤는데

 

애플 머시기 도넛이 사과 잼 같은 알갱이가

씹히는 게 맛있었고

흰색 저거는 밀가루 맛 나서 완전 별로.... 였다...!!

내 거만 이상했나....?

 

핫초코 한잔~~

 

그리고 아침에 약간 비도 오고 추워서

따뜻한 핫초코 한잔까지~~

 

와인 맛 나는 아이스크림

 

날씨는 추워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은 못 참지~

머시기 소비뇽 셔벗이라고 했는데

뭔가 알코올 들어 있는 거 같기도 하고

암튼 맛은 가볍게 먹기 좋았다!

 

사실 조금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

안 연 가게도 많았고 사람도 없어서

생각보다 빨리 여길 떴다 ㅎ

 

다음 장소는 멜로즈 거리~

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

우버를 이용해서 갔는데

$8정도 나왔다!

 

어스(?) 카페

 

멜로즈 거리에 뭐가 유명한지 찾아보다가

Urth 카페라는 게 나오길래 한 번 가봤다.

일단 메뉴가 굉장히 읽기 귀찮게 생겨서

직원 분한테 아무거나 추천해 달라했는데

 

브런치

 

나름 색감 있는 메뉴를 추천해 주셨다.

닭고기랑 치즈가 있는 토스트(feat. 고수),

그리고 라뗀가??

 

토스트 맛은 안에 고추같이 매운맛을 내는 게 있어

느끼하지 않고 다 먹을만했고,

커피는 그냥 음.....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

그런 라떼였다.

 

실패...!

 

아무리 열심히 구도를 잡아도 이상하게 나오네...ㅋㅋ

지난번에 미뤄둔 보고서를 쓰면서 브런치 먹기~~~

처음에는 열심히 보고서 쓰는 척했지만

토스트가 맛있어서 노트북 집어넣고

본격적으로 먹기 시작!!

 

앞 자리 풍경

 

완전 느긋하게 3~40분 정도 먹고 있으니까

옆에 사람들이 줄 서있는 거...!!

유명한 곳 맞네~~

 

냄비?


느긋하게 브런치를 먹고 소화시킬 겸

주변을 돌아봤는데 지난번에 갔던

글로시에가 있었고, 또 걷다 보니

요상하게 느낌 있는 냄비(?)가 있어 슬쩍

구경도 갔다가

 

멜로즈 거리에 있다는 핑크벽을 찾으러

다시 떠났다~

 

핑크벽

..........

 

이제 완전한 핑크벽은 아니지만

그래도 저 정도면 충분히 핑크핑크하네

 

역시 내 전용 사진사가 없으니까

이상하게 나와........ㅋㅋ

주변에 한국 사람도 은근 있어 부탁하려 했는데

미리 불러놓은 우버가

너무 빨리 도착해서 후딱 대충 찍고 떠났다.......

(아까워.....)

 

우버타고 가는 길

 

이번 우버 기사님은 아주 스펙터클 했는데

예상 도착시간보다 3분 정도 빨리 도착했다 ㅋㅋㅋ

 

구운 굴

 

친구랑 파머스 마켓에서 재회한 다음

찐찐 마지막으로 먹은 후식(?)

구운 굴 3조각, 완전 배부르지도 않고

딱 적당했다~~ 비린 맛도 없고~~~!

 

그렇게 굴을 해치운 다음 앉은자리에서

대충대충 보고서를 마감한 다음

주변 서점 구경을 갔다.

 

진짜 책 사고 싶었는데

살만한 게 없어!!!!

만화책 코너에서 열심히 코난을 찾아봤는데

어떻게 코난이 없을 수가 있지????

완전 실망!

 

택시 기다리기

 

파머스 마켓을 떠나기 전 친구가 산 디저트~를

들고 있는 나 ㅋㅋㅋ

집 갈 때는 우버보다 한인택시가 저렴해서

한인택시를 불렀는데......

도착하고 계산해 보니 더 비쌈...!!!

뭐지....??

 

셀카 놀이

 

집에 돌아와서 멍하니 소파에 앉아 셀카놀이!!

오늘 전신 샷이 없어서 이렇게라도

남겨봤다 ㅋㅋㅋㅋㅋㅋㅋ

 

브이

 

멍하게 브이

 

쌍 브이

 

헷~!

쌍 브이~

 

멍청한 셀카 놀이를 한 다음

후딱 샤워를 하고

1시간만 낮잠을 잤다~ㅋㅋㅋ

 

감자탕

 

그리고 자기 전에 예약해 놓은 감자탕!!

약간 식어서 오긴 했는데

요 정도면 완전 굿!
약간 배부른 상태였는데도

밥 2공기를 먹어버림....

나 진짜 꿀꿀이 될 거 같애!!!!!!!!!!!!!

 

셀카놀이2

 

돌아온 셀카놀이 2탄!!

블로그 쓰기 전 침대에 앉아

막 찍기!!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오늘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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